부산에 계신 주위의 많은 분들이 노후를 생각하거나 아니면 다른 일을 찾으려고 생각할 때 많이들 부산 개인택시 면허를 받아서 사업을 하시려고 생각들을 많이 하십니다.
사실 편의점이나 커피숍 또는 다른 프랜차이즈를 개업해서 잘 만들면 사장님 소리들으면서 괜찮겠다라고 막연히 생각해 보지만 사실 세상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예를 들어서 편의점을 개업하고 어느정도 매출이 된다면 밥벌이는 할 수 있겠지만 워낙 포화된 시장이라 인건비 재료비 다른 수수료 빼면 알바에게 주는 급여보다 더 작게 이익이 남는 일이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포기하는데 억 단위로 투자한 돈을 날려버리게 되니 이런 일들 보다는 조금 힘들지만 투자금이 크지 않으면서도 투자금인 택시면허 가격은 유지할 수 있어 개인택시를 그만두어도 면허를 양도하면되니 손실이 크게 나지 않는 개인택시 사업이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죠. 오늘은 현재 부산 개인택시 면허가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개인택시 양수조건이 쉬워지면서 더욱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부산의 개인택시면허 가격은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9천만원을 훨씬 뛰어 넘어서 금방 1억을 넘지 않을까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고 개인택시 면허를 가지고 운행은 하지 않으시더라도 영업용으로 차를 구매하면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좋은 중대형 세단을 개인택시로 구매하시고 자차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기도 합니다. 연료도 저렴하다는 가스를 쓰는 차를 사용할 수 있으니 택시면허를 재태크로 생각하시면 이렇게 이용하시는 것도 참 괜찮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꾸준히 상승했던 부산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이제는 주춤해지고 있다는게 문제네요.
부산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택시 면허를 획득하고 양수교육을 받으셔야 하는데, 이것 이전에 기본적인 자격조건이 이전에는 사업용차량이나 법인택시 등 영업용 차량을 최근 4년내에 3년 무사고 운전기록이나 일반회사 업무용 차량 운전경력이 최근 7년 이내에 6년 무사고 기록이 있어야만 개인택시 운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개인택시 면허 자격요건이 완화되면서 5년 이상의 무사고 운전경력만 있으면 양수교육만 이수하면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부산의 개인택시 면허 가격은 8,500만원 근방에서 이루어지고 있기때문에 무사고 5년 운전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새 차량 소나타정도의 기준으로 본다면 1억으로 개인택시 사장님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거 다른 시도의 개인택시 면허가격도 궁금하니 같이 알아봤습니다. 대도시에서 개인택시 면허 가격중에서 가장 가격이 비싼 곳은 세종시 입니다.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무려 2억원 근방에서 양수, 양도가 가능하다고 하니 부산이나 타 지방의 개인택시 면허 가격보다 월등히 비싸군요.
왜 이렇게 가격이 비싼가 했더니 세종시의 인구는 36만명 정도로 부산의 330만 인구보다는 거의 10%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지만 개인택시 면허의 수가 352개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산해보면 택시면허 1개당 인구수는 1000명이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부산의 개인택시 면허는 이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24,150개로 아주 많이 있고 면허당 인구수는 140명 정도이니 괜히 세종시의 개인택시 면허가격이 비싼게 아니였군요. 택시콜수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날것 같습니다. 급하게 회에 소주가 땡기는 군요.
이렇게 비싼 세종시의 개인택시 면허가격. 그 다음으로는 택시면허 가격이 비싼 곳은 제주도가 1얼 6천만원 선이고 대전이 1억 초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하고 서울의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부산의 개인택시 면허가격과 비슷한 8천만원 선에서 양수 양도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는 곳은 대구의 개인택시 면허 가격인데 6천만원 조금 밑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에서 더 비싼 개인택시 면허가 있는데 충청권의 당진이나 서산 같은 곳의 개인택시 면허의 가격은 2억원을 조금 넘는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니 여기서 개인택시 면허 가지신 분들은 제법 비싼 자산을 가지시고 계신것과 같네요.
부산 개인택시면허 가격은 9천만원선에서 정점을 찍고 조금씩 소폭 하향하고 있는 추세인데, BRT라든지 지하철, 도시철도의 확장등으로 인해 타 공공교통상황 좋아지는 추세에 타다로 새 법안에 막혀서 이용이되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쏘카라는 공유 자동차 서비스가 점점 확대되고 토스가 타다를 인수해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부산의 인구는 점점 더 노령화되고 인구수는 점점 줄어가는 추세에서 부산 개인택시 면허의 가격이 올라갈 수 있는 재료는 부족해 보이네요. 제 생각에는 조금씩 하향하는 부산개인택시면허 시세가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개인택시를 가지고 일을 하시려고 한다면 울산에서 하는 것이 조금은 낫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은 합니다. 울산은 110만 정도의 인구에 지하철이 없는 광역시일 뿐 아니라 택시면허도 5,681개로 수량도 작고 면허대비 인구수도 약 200명 정도로 부산보다는 훨씬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젋은 인구도 많고 대기업들도 많고 일자리도 많아서 대중교통으로써 택시는 많이 이용될 수 밖에 없는 곳인것 같습니다. 울산 개인택시 면허 가격은 9천만원 선에서 이루어 지고 있으니 조금 부산 개인택시면허보다는 비싸지만 울산이 훨씬 경쟁력있게 보입니다. 예전에는 개인택시하기 위해서는 지리를 잘 알고 있어야 했지만 요즘은 네비로 모든게 가능해졌으니 새로운 곳에 가더라도 영업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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