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자동화 연구소 우수사원 "우쯔"

오늘 어떤 기사를 봤어요. 우체국 휴면예금이 10년이 지나도 거래실적이 없으면 국고에 환수, 귀속조치된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보니 지난해 마지막날 12월 31일에 우체국 휴면예금 직접 찾은 일이 생각나면서 아주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혹시 여러분도 숨은 나의 휴면 예금이 사라지기 전에 직접 확인하고 찾으세요. 직접 해보고 무려 6만원이나 찾은 간단한 방법 아래에서 쉽게 알려드릴께요. 

 

 

우체국 예금이 있는 분들 중에서 2022년 6월 3일 까지 거래실적이 없는 10년이 넘는 계좌에 대해서는 국고로 환수된다고 합니다. 이제 불과 한달 반 남았는데, 혹시 나도 있을지 모르는 휴면예금 조회 꼭 해보시고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겠죠. 

 

휴면 예금 바로 찾는 방법 - 금감원 사이트 "파인"

 

 

가장 쉬운 방법은 우체국에 전화해서 알아보는 방법이지만 찾을 돈이 없을때는 약간 민망할 수도 있으니 가장 신용있으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휴면된 예금 뿐만아니라 보험금 까지도 찾게 해주는 "파인" 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네이버에 아래와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사이트네요. 

 

 


 

 

따로 검색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로 바로 들어가보셔도 됩니다. 

 

https://fine.fss.or.kr/main/index.jsp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과정에서 필요하거나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망라하여 제공, 금융감독원 파인, 금감원 파인, 휴면계좌 통합조회, 금융상품 한눈에, 연금저축 통합공시, 보험다모아,

fine.fss.or.kr

 

 

이 곳은 금융감독원에서 만든 소비자를 위한 포털이라고 보시면 되고 당연히 금융감독원에서 관리하는 아주 안전한 사이트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잠자고 있는 나의 휴면 예금 을 찾으러 왔으니

 

 

 

위와 같이 가장 왼쪽 위에 보이는 잠자는 내돈찾기 를 눌러주시면 원하는 숨은 나의 돈을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사이트로 연결시켜 줍니다.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휴면예금과 휴면 보험금을 찾아주는 공식 사이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요즘 많이 광고도 하고 있는 서금원 (서민금융진흥원)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간단하게 휴면 예금 을 한번에 확인할 수도 있고 또 여기서 바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간단하게 개인정보를 넣고 공인인증을 하고 나의 숨겨진 예금 금액 확인.

그렇게 해서 제가 찾은 우체국 휴면 예금은 무려 6만원이 넘습니다. 환수 당했으면 기절할 뻔.

 

우체국 휴면예금 수령

 

보이시죠? 예금 가입일. 2011년 3월 21일 이네요. 우와 10년이 지났어요. 이걸 모르고 2022년 6월 3일을 그냥 지나갔으면 내돈 6만 6천원이나 되는 돈이 사라질뻔 했어요. 

 

지금도 기사를 보고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저 처럼 깜빡하고 묵혀둔 예금이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꼭 미리 확인해보시고 휴면 예금 잘 찾아가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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