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자동화 연구소 우수사원 "우쯔"

요즘은 아파트 면적을 말할 때

전용면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표현하는데,

이 전용면적과 평형 서로 매칭이 쉽게 되질 않네요.

 

그래서 전용면적과 평형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찾아봤어요.

 

 

 

 

 

 

 

 

현관문을 들어가자마자 내가 사용하는 공간을 전용면적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현관입구부터 거실, 주방, 화장실, 방 등

집안의 사용하는 전체 넓이를 뜻합니다.

 

비슷한 말로 실평수, 전용평수 혹은 실면적이라고 칭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가지 더 알아야 할 부분은

 

발코니나 베란다는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거공용면적은

 

계단, 엘리베이터등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용하는 공간을 뜻합니다.

 

 

 

 

 

분양면적(공급면적) 은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께요.

 

 

 

25평형 아파트라고 한다면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해서 즉 분양면적(공급면적)이 25평형입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요즘 아파트의 경우 전용율이 80%정도 됩니다.


그럼 분양면적 25평형 x 80% = 약 20평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나는 25평형(분양면적=공급면적) 아파트에 살고


현관문 열고 들어가서 실제 사용하는 전용면적은 20평정도 된다고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아파트 마다 분양면적 대비 전용면적이 약간씩은 다릅니다.

 

생각해보시면 느끼겠지만

 

같은 분양면적이지만 전용면적이 크다는 것은

 

결국 주거공용면적은 작고 전용면적 즉 내가 사용하는

 

우리집 공간이 더 넓다는 얘기겠죠?

 

 

 

 

전용면적은 같은데 분양면적이 작은게

 

전용율이 높고 우리집이 커집니다.

 

요런거 실평수가 좋아보이는 거죠.

 

 

 

 

 

 

 

 

정확한 전용면적과 분양면적(공급면적)을 확인하려면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등기부등본에 있는 면적이 전용면적이고,


분양면적(공급면적)은 건축물대장에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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