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에서 합리적 기대란?
1970년대에 각국은 인플레이션 증가라는 위험부담을 안고 실시된 정부의 확장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이 시기에 자유시장 경제학파의 일각에서는 그 이유를 설명하기위해 존 무스의 합리적기대 이론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이론은 근로자와 기업들이 미래에 대해 결정할 때, 당시 경제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가정과 같이 과거의 정보가 아닌 현재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그 정보란 정부가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고 밝혔는가 라든지 또는 야당이나 일부 경제평론가들 가은 정부 비판세력이 거기에 대해 무엇이라고 반박놀리를 펼쳤는지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자면 정부가 통화 공급을 늘려 실업을 줄이고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한다면 기업과 근로자들은 단기적인 성장 효과뿐아니라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증가도 고려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업과 노동조합은 바로 가격인상과 임금인상을 각각 따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 뻔히 보이니 나오는 현상입니다. 그 결과 실업률은 전혀 떨어질 것 같이 보이지 않았고 그에 비해 확장 정책의 장기적인 효과인 더 높은 인플레이션은 그대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이 가져다 준 충격은 많은 경제학자들이 "합리적 기대 혁명" 이라고 부를 정도로 혁명적인 개념이였습니다. 합리적 기대에 관해 유명한 학자는 로버트 루카스와 토머스 사전트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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