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TV 추천 - LG패널의 55인치 스마트TV 구입 후기

제가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의 TV를 구입하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던 TV 도 당연히 LG 제품이였고,

 

근래에 아직 중소기업 TV 를 구매한 주위 사람도 없었고 좋다는 SNS나 광고도 접하지 않은 저였는데 2022년에 들어와서 새해 첫 미션으로 티비를 바꾸기로 하면서 중소기업의 브랜드 제품 TV를 검토해보기 시작했어요. 사실 막연하게라도 "중소기업 TV 제품은 품질이 않좋다" 또는 "AS가 안좋다", "회사가 사라진다더라" 라는 등등의 느낌을 가진건 저만이 아니겠죠?

 

그런 제가 왜 결국 중소기업 제품의 TV를 구매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 어제 받은 따끈따끈한 제품을 보여드리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제가 주말에 주문을 하고 어젯밤 받아서 설치한 제품의 사진으로 섬네일을 꾸며봤어요. 스마트 tv 상당히 깔끔하고 성능도 좋고 보기도 좋네요. 

 

중소기업 tv 추천 제품

 

이번에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이스트라 쿠카 55인치 스마트 tv 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인 이스트라 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처음에는 저도 LG 나 삼성의 제품으로 새 티비를 구매하려고 찾아보다가 결국은 중소기업 제품의 TV로 돌아섰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다른 분들이 제품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이유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쿠카 TV는 AS 가 무려 무상 5년 이다.

 

중소기업 TV 제품에 대해서 불안한 점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 였습니다. 삼성이나 LG 도 처음부터 그런 신뢰도를 쌓은 것은 아니겠지요. TV 라는 전자제품은 한 번 구매하게되면 오래도록 내 생확 속에서 함께할 제품이기에 더욱더 고장없이 AS 잘되어야 하는 제품의 신뢰도라는 것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제품의 품질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려면 TV 앞에 있는 쿠카라는 말부터 설명드려야 겠군요. 

 

 

앞서 제가 구입한 TV 회사이름이 이스트라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위 그림과 같이 어제 집에 온 TV에 로고는 "COOCAA" 라고 TV 아래에 떡 하니 붙어있습니다. 이 쿠카라는 브랜드는 중국의 티비 업체 순위 1~2위를 다투는 스카이워스(skysworth) 라는 회사의 브랜드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중소기업 tv 제품은 거의 모두 중국회사에 OEM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스카이워스는 중국 뿐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5위안에 드는 TV 생산업체이며 LED 기술에 있어서는 거의 한국 대기업의 수준정도로 품질이 올라와있습니다. (한국의 기술력을 빼서 중국 LED 기술이 발전했다라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더군요.) 거기에다가 이 제품의 제작 패널은 LG IPS 패널을 사용하여 중국의 저가 패널을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내부의 부속품들을 열어보는 유튜버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내부의 트랜스나 캐스터라는 부품들까지 좋은 제품을 사용하였다고 하니 전체적 제품에 대한 품질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품질이 좋은 쿠카 TV의 AS 5년

 

이렇게 좋은 품질의 쿠카 TV 라는 것만으로도 제품의 신뢰도가 쌓이는데, 여기에다가 무슨 자신감인지 모를 5년 무상 AS 라는 타이틀을 걸었습니다.

 

리모컨을 제외한 모든 부품에 대해서 소비자의 과실이 없는 부품에 대해서는 5년간 고쳐준다는 이말인 즉슨 자신들이 테스트한 결과 5년까지는 문제가 거의 없다는 얘기와 같은 말로 저는 해석이 되네요.

 

또 다른 중소기업 제품들은 TV 판매만 하고 AS 센터 운영이나 AS 는 외주를 주고 잘 연락도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후기를 봐도 AS 센터와 연락도 잘 되고 남긴 질문에도 답변도 잘 해주고 있네요. 

 

핸드폰의 구글과 연계하더니 전원만 넣어주니 알아서 와이파이 잡아서 설치하네요.

 

보통의 다른 TV 들은 패널에 대해서 보통 2년의 AS를 해준다고 하는데, 패널보다 문제가 자주 생긴다는 빽라이트는 패널이 아니라는 이유로 AS가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스트라 쿠카 TV는 모든 부품에 대해서 5년 보증이기때문에 여기에서 신뢰도 +50 포인트가 또 상승이 되네요. 

 

직접 보고 살수도 있다?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실제 제품을 볼 수 있는 매장이 전국에 12개가 있어서 중소기업 TV 제품에 불안감이 있는 분들이라면 직접 가서 제품을 보고 구입할 수도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만큼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이스트라 회사 이제는 어느정도 믿음이 생기고 있으시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배송시스템

 

 

어제 저녁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택배회사가 아닌 TV 직배송하는 분에게서 온 전화였습니다. 7시 30~ 8시 정도에 도착한다는 연락이였는데, 사실 TV 라는 것이 저는 택배로 배송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인 사람입니다. 일반 택배 제품과 달리 아주 민감한 패널이 들어가 있는 제품에 제품의 크기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이걸 일반 택배 제품과 같이 트럭에 실린다면 아무리 잘 포장하고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스트라는 직배송이라는 시스템으로 아주 안전하게 TV를 배송해 주고 3일내에 배송을 보증하는 서비스까지 시행하니 정말 좋습니다. 제가 토요일에 주문을 하고 어제 받았는데 3일 배송 보증 시스템으로 계산하면 목요일인 오늘까지 배송을 보증하는 건데, 하루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배송기사님도 친절하고 와이프가 받았는데, 거실 복도까지 넣어달라는 요청에도 흥쾌히 위 사진과 같이 잘 놓아주시고 가셨네요. 

 

이스트라 쿠카 TV 사용 후기

 

아직은 사용을 많이 안 했기 때문에 더 오래 써보고 다시 사용후기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본 봐로는 전원만 연결되어 있으면 스마트 TV 켜는데 걸리는 시간은 1초? 예전에는 부팅하는 시간이 길어서 스마트 TV 사용하기가 별로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전혀 기다림이라는 것은 없네요. 그리고 TV를 보다가도 유튜브를 보고 싶다면 바로

 

 

리모컨의 핫 키를 통해서 바로바로 볼 수 있네요. 스마트한 세상의 스마트한 기능을 이제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넷플릭스 핫키도 있어서 바로 볼 수도 있고 구글 어시스턴스도 있어서 누르고 구글과 대화를 즐길 수 있어요. 이제는 "노래좀 틀어줘", "지금 몇시야" 라는 질문을 TV에게도 할 수 있네요.

 

 

영상도 선명하게 잘 나오고 사운드도 이 정도면 만족할 만하네요. 어떤 분들은 사운드바를 안달면 중소기업 TV는 못쓴다라는 말씀을 하셨던데 이렇게 잘 나오는데 무슨 추가의 사운드 바가 필요할까요?

 

물론 더 좋은 사운드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해야겠지만 지금 쿠카TV의 스피커도 TV를 보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얇은 베젤에 심플한 디자인이 집에 딱 맞네요. 주로 앉아서 티비를 보기 때문에 그냥 기본으로 주는 설치 브라켓으로 바닥에 설치를 했습니다. 아직 뒤 전선과 모뎀들은 조금 정리를 해야겠지만... ^^; 아주 예쁘지 않나요? 

 

이스트라 쿠카 55인치 TV 구매는 대만족입니다. 잘 보시고 좋은 TV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포스팅도 함게 보시면 도움이 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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